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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정보

연체기록 지우고 '신용사면' 받는 방법

신용사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시죠?

 

특별히 불가피하게 대출을 했으나

나아지지 않은 상황 때문에 안타깝게

연체하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개인신용회복 지원 협약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신용회복 지원 협약은 금융사에서

연체이력을 공유하거나 활용하지 않겠다는

협약인데요.

 

금융사들이 모여 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인해 약 230만 명의

연체자가 혜택을 받을 것을 추정됩니다.

 

대상

개인과 개인사업자입니다.

조건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천만 원 이하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입니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대출을 전액

상환했을 경우 신용사면을 해줍니다.

신용사면의 내용은 연체 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신용평가에 활용하지 않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건 아니고요,

 

금융사에서 금리나 대출한도를 심사할 때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연체로 인해 하락된 신용점수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이 혜택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상승하고

신용카드 발급이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등이 유리해집니다.

 

대상 조회는 금융사를 통해 10월부터 가능하고

협약내용도 10월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점수 하락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개인신용회복 지원 협약 꼭 기억해 두셨다가

10월에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