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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만 65세 노인이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30가지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평균수명도 길어지면서 노인들을 위한 정책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복지 정책은 정말 다양하고 정보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찾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신청해야 하는 혜택도 많으니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고 꼭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기초연금(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이며 소득이 하위 70%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는 월 30만원, 부부가구는 월 48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 감면(전국 공통)

만 65세가 되면 지하철 무료 이용,

 

KTX와 무궁화호 30%할인(주말과 공휴일 제외),

 

대한항공 항공료 10%할인(성수기 일부 노선 제외),

 

국내 연안여객선 운임 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활동지원(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이라면

 

고궁, 능원, 국공립박물관, 국공립 공원, 국공립미술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국공립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 티겟을 50%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 경로우대 할인(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인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50%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상영관 별로 정책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입 가능(전국 공통)

만 65세가 되면,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되는 저축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대 5,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의료비 공제 무제한(전국 공통)

만 65세가 되면,

 

의료비 소득공제시 금액 제한 없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경감(전국 공통)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가 만 65세가 되면 건강보험료를 10~30%까지 경감해 줍니다.

 

경감비율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전국 공통)

노인성질환을 앓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노인돌봄시설(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전명예수당(전국 공통)

만 65세이상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는 매달 32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자리, 사회활동지원(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공익증진프로그램이나 재능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면 활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지원(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임플란트 2개의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틀니 시술 비용도 상당부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에 한해 전액 무료로 지원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주거지원제도(전국 공통)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는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음료배달, 안부 묻기(일부 지자체)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면 주 1~2회 생활지원사에게 건강음료를 배달받으면서 안부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묻는 서비스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 중입니다.

 

행복나눔이(농촌, 어촌지역)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는 청소, 가사를 돕는 인력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비용 1일 15,000원씩 연간 12회까지 받을 수있습니다.

 

지역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조금씩 다르고 지역 농협이나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지연금 신청(농촌)

영농경력 5년 이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지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 이용요금 할인(경기 고양시)

만 65세가 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시 사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버스요금 지원(충북 영동)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욕 및 이,미용 쿠폰 지급(전남 나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목욕 및 이, 미용 쿠폰을 분기당 3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리허설 클래식 공연 무료관람(서울 예술의 전당)

70세 이상 어르신은 예술의 전당 회원가입시 공개 리허설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창작준비금 지원(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 경력이 20년 이상 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창작준비금으로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품위유지비(부산 동구)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달 품위유지비로

 

목욕탕과 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한지역화폐 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80세 이상 장수수당(경기도 화성시)

만 80세 이상 어르신은 월 3만 원을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수당(강원도 삼척)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봉양하는 자녀는

 

1인 봉양 시 월 2만원, 2인이상 봉양시 1명당 월 1만 원이 추가되어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수노인수당, 봉양수당(강원도 횡성)

8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2만 원의 현금을 드리고,

 

어르신을 모시는 자녀는 1인당 월 2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88세 장수축하금(경기도 구리시)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 88세 생일이 되면 장수축하금으로 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전명예수당 지원(경기도 양평)

참전유공자라면 매 달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훈처에서 주는 유공자 수당과 별개이므로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90세 미만 월 10만 원 / 90세 이상 월 15만 원

 

효도물품지원(전북 임실)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은 연 1회 20만 원 이내의 효도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95세 생일선물(전라남도)

어르신이 95세 생일이 되면 생일축하금, 떡, 케이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지차제 별로 다릅니다.

 

노부모 부양수당(대구 달서구)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자녀라면 부양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기별로 부모 1인당 5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100세 장수축하금(전국)

100세가 되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수축하금은 지자체마다 다른데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서울 노원구, 대전, 광주, 대구 달성군이고

 

현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축하선물을 주거나 마을잔치를 열어주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한 내용 말고도 지역별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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