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감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어려운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일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보면 사회복지사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돈을 많이 번다거나 큰 영향력을 주는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취업전망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해결한 국가들은 보통 복지제도가 발전합니다. 복지제도가 국가의 경제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복지제도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많아지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가 한 번에 심각하게 망하지만 않는다면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사회복지사의 수요 또한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사회복지사는 의외로(?) 취업이 잘 됩니다. 자격증 이외에 다른 고스펙을 쌓지 않아도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편입니다.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겪는 곳이 많고 채용인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노동강도에 비해 임금이 적다는 평가가 많긴 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는 평균적으로 근속기간이 짧은 편이라 인력이동이 많고 경력을 쌓으면 좀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도 좋습니다. 처우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는 방법
사회복지사는 1급과 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사회복지학 필수과목 14과목을 이수하고 약 한 달 정도 사회복지 실습을 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사회복지학을 전공해야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학점은행을 통해 사회복지학 과목을 듣고 수료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전공자는 과목을 더 들어야 하니 시간이 더 걸리긴 합니다.
1급은 시험을 보고 합격해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링크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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