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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현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준비해보자!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감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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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주로 하는 일

사회복지사의 업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사회복지사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라도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노숙인, 다문화, 공무원 등 어느 기관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일을 합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어느 분야로 갈 건지도 정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한 분야에서 계속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업무는 일하는 기관에 따른 다른데 공통적으로는 상담과 프로그램 기획, 운영,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등을 합니다.

 

복지시설들은 대부분 정부지원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어느곳에서 일하든 전반적으로 몸으로 일하는 것보다 서류업무가 많은 편입니다.

 

사회복지사 장점

 

가장 좋은 점은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 선다는 자부심입니다.

 

남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아주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소통능력이 발달되고 세상의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취업이 잘 됩니다.(아직까지는) 사회복지사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취업이 쉽고 이직도 쉬운 편입니다. 물론 인기 있는 곳은 경쟁력이 높습니다.

 

경력을 꾸준히 쌓아간다면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사회복지사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잘 알려진대로 급여가 적다는 점입니다. 초임 연봉이 거의 최저임금 수준인 곳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급여가 적지만 경력이 쌓이고 실력발휘를 잘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1급과 2급의 급여도 차이가 있으니 1급 자격증 취득도 급여 상승에 필수조건입니다.

 

업무가 과중한 편입니다. 사회복지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취업하자마자 일 폭탄을 맞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서류작업이긴 하지만 만들어야 할 서류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한 번 밀리면 야근이 일상이 됩니다. 서류 작업만 계속하다 보면 '이게 세상을 더 좋게 하는 일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남을 돕는 스트레스가 은근히 큽니다. 이건 말하기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긴한데 도움받는 분들이 사회복지사에게 갑질을 하는 경우가 의외로 빈번합니다.

 

실제로 장애인을 돕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장애인을 혐오하게 된 사회복지사도 있습니다. 선한 의도로 하는 행동이 인정받지 못하면 아주 큰 상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 사회복지사로 계속 일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적성에 잘 맞는 사람

  • 사람들과 편견없이 잘 어울리는 사람
  • 남을 도울 때 보람을 느끼는 사람
  •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
  • 서류 작업을 잘할 수 있는 꼼꼼한 성격을 지닌 사람
  • 원칙과 규칙대로 일처리 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

이런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사람
  • 여러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이 불편한 내성적인 사람
  •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은 사람
  • 감정의 기복이 많은 사람

사회복지사-섬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