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맞은 예비군 여러분... 부스터샷 맞아야 한대요

돌파감염율이 높은 얀센백신

미국FDA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만 맞으면 끝난다고 좋아했던 얀센 백신인데.. 돌파감염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지금 나와 있는 백신들은 모두 급하게 개발된 백신이라 그런지

 

부작용도 종종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월 군인과 예비군, 민방위 대원들이 얀센백신을 많이 접종했습니다.

 

저도 얀센백신을 접종했는데요,

 

접종하고 나서 코로나 걱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 졌었지만 이제는 안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12월에 얀센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백신을 접종할지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부스터샷은 다른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처럼 1,2차로 나눠서 접종하는 백신들은 1,2차가 모두 같은 백신입니다.

 

똑같은 백신을 2회 접종하는 거죠.

 

얀센은 1회 접종으로 끝났기 때문에 부스터샷도 똑같은 얀센백신으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 얀센 접종자가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할 경우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 실험도 급하게 진행됐을 가능성이 커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냥 비전문가 입장에서 단순히 생각해보더라도

 

같은 음식 두 번 먹는 것보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게 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얀센은 물백신이다라는 주장이 점점 사실로 증명되고 있으니,

 

얀센 백신 접종하신 분들은 더욱 주의하시고 12월에 예정된 부스터샷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